NEW, 초강력 허리케인 ‘밀턴’ 미국 550만명 대피

플로리다 중서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턴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, 이틀 전 가장 강력한 5등급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.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95㎞로, 해안에서 최대 4ｍ의 해일이 일고 일부 지역에선 최대 460㎜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.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(Hurricane Milton)이 2024년 10월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. 이 허리케인은 카테고리 5등급보다 낮아진 3 등급의 강력한 열대성 폭풍으로, 강풍, 폭우, 폭풍 해일 등을 동반해 플로리다 주의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피해를 남겼습니다.